의왕시가 공공운수노조 의왕시 공무직지회와 지난 11일 내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가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조 의왕시 공무직지회(지회장 이태겸)’와 ‘2021년 임금협약’을 어제(11일) 체결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김진철 경기지역 지부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임금협약은 7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1.25% ~1.75%인상, 호봉 정액 1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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