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후 1810t 순차적으로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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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요소 비료 상황 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로, 농협을 통해 남부지방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 비료의 특별공급 계획을 오늘(12일) 밝혔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세종=매일경제TV]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요소 비료 상황 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로, 농협을 통해 남부지방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 비료의 특별공급 계획을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 지역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분 요소 비료 물량 2698t 중 지난 10일까지 이미 공급한 물량(888t)을 제외한 나머지 1810t을 오는 15일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농협은 연간 계약물량 범위 내에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 주고 농업인들께서도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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