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관계자들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하남=매일경제TV] 경기 하남시는 어제(11일) 기업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시의 기업유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120여 개 회원사 가운데 20여 개 회원사가 교산지구로 이전을 희망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등 총 8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시장은 “하남은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창의성을 북돋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습니다.

시는 지난 10일에도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장비로 연간 1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벤처펀드 조성·운영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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