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매일경제TV] 경기 가평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관내 가평읍, 설악ㆍ북면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1 하반기 1차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추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1차 채용박람회에서는 관내 구직자 120여명이 방문했습니다. 또 6개 업체가 참여했던 현장면접에는 총 54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과반수 이상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2차 면접 대상자로 선발되는 등 취업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24개 업체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려, 추후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2차 채용박람회는 오는 30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예정이며, 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및 구인업체는 행사 이후에도 가평군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관내 취업정보 제공 및 알선 등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더 힘든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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