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오늘(10일) 처음 대면하고 악수를 했습니다.
글로벌 인재포럼 행사에서 만난 두 후보 사이에는 양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첫 조우였던 만큼 묘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먼저 다가가 "20년 전에 성남 법정에서 자주 봤다"고 인사를 건넸는데, 이에 이 후보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대답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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