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번 주 셀트리온이 자체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와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 '로나프레베'의 판매를 승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들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환자가 중증으로 전환하지 않도록 하는 데 사용됩니다.
앞서, 두 회사는 10월 초 EMA에 판매승인을 신청했고, EMA는 2개월 내 의견을 밝히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판매 승인이 나면 이들 항체치료제는 유럽에선 처음으로 치료에 투입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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