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존 오소프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나 미국 내 친환경 분야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최 회장은 회동에서 "SK그룹은 배터리와 수소 등 친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미국 내 온실가스 감축과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소프 의원은 "SK와 조지아주, 더 나아가 한미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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