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신규 지정을 위해 신길2·쌍문역·부천 원미 등 3곳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부천 원미는 도심복합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전국 5대 광역시권에서 추가 후보지를 발굴하는 등 사업 지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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