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가 3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가며 3분기 연속으로 합산 영입이익이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안정화로 인한 비용 절감과 비대면 추세 확산에 따른 신사업 성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올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이후 시장의 과열 경쟁이 사라져 과다한 마케팅비 지출은 앞으로도 없을 듯하다"며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도도 시장 성장과 함께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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