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한국 주식 3조3천억 원 순매도…한달만에 '팔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3조3천억 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0일) 발표한 '2021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3조3천35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742조2천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