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12일 발표하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Formula of Love) : O+T=<3'의 선주문량이 63만 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들이 올해 6월 발표한 전작 '테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의 선주문량보다 13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정규 3집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 영국 팝스타 앤 마리, 작곡가 심은지 등이 작업한 곡입니다.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트와이스는 12일 정오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고, 다음 날인 13일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입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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