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피해극복기념관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매일경제TV] 태안군 주요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관광지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배길', '만리포해주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입니다.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월별 '가볼만한 곳'에 태안군은 지난 9월에도 신두리 해안사구와 청산수목원 등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07년 유류피해 당시 태안군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간입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며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군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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