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제공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가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에 새롭게 취임했습니다.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할리스는 이종현 대표가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안목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할리스의 대내외적 성장을 이끌 최적임자로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현 대표는 KG그룹에서 다년간 브랜드 전략과 다양한 인수합병(M&A)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지난 2020년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에서 최고 재무책임자를 역임한 후 새롭게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종현 대표이사는 KG그룹 가족사이자 동종 외식업계인 KFC에서 CFO(재무 책임자)와 CMO(마케팅 책임자)를 동시에 역임했습니다.


특히 2019년 KFC가 한정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닭껍질튀김' 개발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 마케팅 역량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종현 대표는 "내실 있게 성장하는 브랜드 전략을 가져가고자 한다. 폐점률 낮은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할리스가 쌓아온 가치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비전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2024년 말까지 수평·수직적으로 사업 영역을 키워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의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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