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일 원서접수, 직무역량 중심 블라인드 방식…지역균형인재 등 채용목표제 적용
한국조폐공사가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8명을 채용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8명을 채용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형평전형(장애) 5명 ▲고졸전형 6명 등입니다.

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스펙을 방지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또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하고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사회적 거리 확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자세한 채용일정, 전형방법, 임용조건 등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폐공사는 상반기에 5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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