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 등 문화체험 활동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중증 장애인 대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사진은 연성훈(오른쪽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 9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중증 장애인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주식회사 하랑커뮤니티에서 약 50명이 참여해 야외활동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체험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