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 수원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수원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늘(9일) 수원시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보유한 상권정보 빅데이터를 수원시와 공유하고, 수원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 포털에는 ▲업종별 상가·업소 정보와 개폐휴업·생존율 ▲골목상권, 발달상권, 전통시장상권 현황 ▲지역화폐 거래 건수, 사용금액 ▲소비특성 ▲주거 인구, 직장인 수 ▲주요 집객시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정보 등입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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