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도입 협약을 체결한 충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직불전자지급수단 제로페이를 도입해 시행합니다.

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제로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기능개선과 문제점을 점검한 후 다음달부터 업무추진비에 대해 전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가 관건으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적극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할 방침입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불전자지급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할 것" 이라며 "시범운영 후 전면확대 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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