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임 홍보대사들이 지난 8일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오케이 광자매’의 명품배우 최대철, 유튜버 라임양과 엘기모기가 2년간 의왕시의 각종 행사 및 시책 홍보에 나섭니다.

경기 의왕시는 어제(8일) 의왕시청 접견실에서 배우 최대철, 유투버 라임양과 엘기모기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배우 최대철은 최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드라마의 인기로 명품배우로 등극했으며, 의왕시에 33년 거주한 의왕시민으로 시의 축제와 행사, 주요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역사 크리에이터 라임양은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를 방송하는 유튜버로 의왕시 인문학 여행을 통해 시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유튜버 엘기모기는 한국과 그리스 국제커플로 여행과 일상 브이로그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 국내는 물론 그리스 등 해외에도 의왕시를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대중에게 영향력을 갖춘 홍보대사를 위촉해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세분께 감사드리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명성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시민을 위한 축제 및 문화행사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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