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일상을 Zoom으로 만나는 청소년국제교류 성황리 마무리

인천시-타오위안시, 청소년 온라인 교류(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청소년 및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 국제교류 인천광역시-타오위안시 교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류사업은 비대면으로 인천시의 자매·우호결연 도시인 타오위안시와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습니다.

인천시와 타오위안시의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두 도시의 학교생활을 V-log로 제작해 공유하고,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지역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하며,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교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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