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사내 ESG 환경 캠페인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내 ESG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올해 초 ESG 환경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리의 작은 실천, 함께 Green Mirae'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첫째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의 재사용률을 높이고, 코로나19로 힘든 장애인의 고용 보호를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달에는 종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는 ESG 환경 캠페인이 3주간 진행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ESG 경영에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임직원 전용 텀블러를 제작해 전사에 배포했으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206명의 임직원이 ESG 환경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캠페인 참여 인원에 따라 모인 기부금은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녹색미래'에 전달되어 도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식목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ESG 환경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실천에 힘쓸 것이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