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최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독서경영 인증제도는 2014년 시작되어 올해 8번째를 맞이한 문체부 행사로, 매년 직장 내 우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3단계의 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합니다.

소진공은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전국 6개 본부, 70개 센터에서 근무하는 조직특성을 고려해, 마이크로 러닝 방식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직원들의 독서 감상 영상도 제작하는 등 활발하게 추진 중입니다.


또 사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 지역독립서점 '다다르다'와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저자와의 만남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행했습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에서 뛰며, 고생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통과 창의력을 높여 소상공인 현장 지원에 접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