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90%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오늘(9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276원(30.00%) 급락한 64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이엠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0주를 보통주 1주로 무상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입니다.


감자 후 보통주식 수는 6천718만9천883주에서 671만8천988주로 줄어듭니다.

자본금은 335억원9천400만원에서 33억5천900만원으로 감소합니다.

아이엠은 이번 무상감자 결정으로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입니다.

감자 후 신주는 다음 달 28일 상장 예정입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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