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6만7천 달러를 돌파하며 20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오늘(9일)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1개당 가격이 이날 오전 8시10분께 6만7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6만7천4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지난달 20일 6만6천924.38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일 만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입니다.

이더리움도 이날 오전 2시 30분께 4천794.87달러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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