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디지털 시대 선도할 지식재산 축제 '개막'

특허청·전남도, 8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무안)에서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특허청은 전라남도와 내일(8일) 오후 1시 전남 중소기업진흥원(전남 무안)에서 '2021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사진=특허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내일(8일) 오후 1시 전남 중소기업진흥원(전남 무안)에서 ‘2021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재산(e-RUN 라이프 e로운 지식재산)’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성공 노하우 공유, 우수 지식재산 홍보, 지식재산 마켓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남 연구기관(목포해양대, 전남대)의 특허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정수마린, 에코솔트)에 이전하는 지식재산 기술이전 계약체결식도 진행돼 전남 지역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성과도 공유합니다.

또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식재산·금융·법률·세무 분야 전문가들의 1:1 화상 상담이 진행되며 전남지역 기관·기업이 보유 중인 우수 지식재산을 예비창업자·기업 등에 매칭해주는 ‘지식재산 마켓’도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창출·사업화로 전남의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지식재산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도 거행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