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천224명, 닷새 연속 2천명대…위중증 환자 40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00명대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24명 늘어 누적 37만9천9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천248명)보다는 24명 감소했으나, 지난 3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2천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405명으로 전날(411명)보다 6명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천967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204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등 수도권이 총 1천699명(77.1%)으로 수도권 중심 유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29명)보다 9명 줄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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