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년주택 찾아 2030 공략…검언개혁 집회 온라인 참석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청년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 경북대학생들과의 대화'에 참석해 참석한 대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6일) 청년주택을 방문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장안생활'을 찾아 청년들과 소통합니다.

장안생활은 1인 가구 청년들이 거주하며 작업도 할 수 있는 '코워킹·코리빙' 공간입니다.


이 후보는 이곳에서 청년 주거문제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 후보는 최근 대학생, 운동 동호회 회원, 청년 지지자 등을 연달아 만나며 2030세대와의 직접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가 주최하는 4차 집회에 온라인으로 참여합니다.

이 후보가 본선 레이스 초반부터 개혁 이미지를 선점해 검찰총장 출신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지지자 결집에 나서려는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