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정년퇴직예정자 이직 불안감 해소 등 위한 퇴직준비교육
산림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정년퇴직 1년 이내 비공무원을 대상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기업컨설팅)과 협업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험(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정년퇴직 1년 이내 비공무원을 대상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기업컨설팅)과 협업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험(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정년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공무직 등 비공무원들이 퇴직 이후 제2의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게 됐습니다.


교육과정은 ▲중년 이후 생애과정 이해 ▲생애설계(관계/주거 설계) ▲생애설계(재무설계) ▲ 생애설계(건강설계) ▲진로설계 의미 ▲진로설계 연습/작성 등 총 16시간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용석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퇴직예정인 구성원에게 이직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후반기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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