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KF-21 보라매)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문제 해결을 위한 막바지 협상이 내주 열릴 예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5일) 정부와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내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KF-21 사업 관련 실무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강은호 방사청장이 직접 협상단과 동행한다는 점에서 KF-21 협상에 마침표를 찍기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수순'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