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D램 시장, 내년 공급 과잉으로 전환…매출은 올해와 비슷"

내년 메모리반도체 D램 시장 매출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5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내년 전 세계 D램 시장 매출이 915억4천400만달러(약 108조3천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매출 예상액 912억7천만달러(약 108조원)보다 0.3% 증가한 수준입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과 비교해 수요가 적게 증가하면서 공급 과잉 상황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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