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전무 15년간 강남서 안보자문협의회장 맡아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에 힘써


김수영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경무관, 왼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오른쪽)
[수원=매일경제TV]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 김태식 전무가 서울특별시경찰청(청장 최관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김태식 전무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강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김 전무의 주도 아래 20여 년간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을 진학하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숙사 시설개선과 장학금 후원, 생필품 지원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왔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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