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보다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전셋값은 올해만큼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늘(4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10%가량 상승이 예상되는 것에 비해 내년에는 수도권 3%, 지방은 1% 정도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2%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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