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 대신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LG유플러스와 KT를 비롯한 통신사업자와 협력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딘 가필드 부사장은 오늘(4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콘텐츠전송네트워크인 '오픈커넥트'를 통해 트래픽을 최소 95%에서 최대 100%까지 줄인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6월 SK브로드밴드와의 망 사용료 재판에 패소한 뒤 즉각 항소한 바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