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화면 캡처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영탁과 김태연의 든든한 지원사격 아래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3일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Happy Virus(해피 바이러스)'를 발매한 아스트로 MJ는 같은 날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계세요? 행복배달부 MJ가 왔다잉!'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알렸습니다.

MJ는 "신나는 노래를 들고 행복을 배달하러 왔다. 아스트로에서 처음 솔로 데뷔를 하게 됐는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데뷔 때부터 저의 캐치프레이즈가 '해피 바이러스'였다. 힘든 시기에 여러분의 행복을 책임지겠다"라고 직접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피 바이러스'는 MJ 특유의 유쾌함과 기분 좋은 에너지가 담겨있는 앨범이며,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u)'는 영탁이 프로듀싱하고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피처링한 세미 트로트 장르의 노래입니다.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MJ의 첫 정식 솔로 데뷔곡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MJ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포인트 안무까지 소화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

또 무대 도중에는 피처링 주자 김태연이 깜짝 등장해 MJ와 귀여운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신나는 사운드와 키치하고 유머러스한 가사가 돋보이는 '계세요 (Get Set Yo)'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안착하며 순항을 시작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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