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스타인웨이 링돌프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요린데 포그트의 오푸스 119 Nr.5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 제공)
[매일경제TV]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독일 베를린 소재의‘쾨닉 갤러리’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사운즈 갤러리아’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예술 작품 옆에 설치된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쾨닉 갤러리를 대표하는 독일 유명 작가 ‘요린데 포그트’의 드로잉 작품들이 있습니다.

요린데 포그트는 음악의 선율에서 영감을 받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로, 이번 행사에서는 베토벤의 악보를 탐구하여 묘사한 ‘베토벤 시리즈' 총 18개 작품을 전시합니다.

또 작품 옆에 설치된 오디오는 덴마크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스타인웨이 링돌프’ 제품으로 순수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가장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현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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