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물류대란'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차량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산업용 요소수에 대한 현황 파악을 완료한 것으로 오늘(4일)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환경부 기술 검토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내주부터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철강, 화력발전, 시멘트업계 등 요소수를 사용하는 주요 업계의 요소수 재고 파악을 끝냈으며,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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