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 출시일인 오늘(4일) 급락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6만3천 원(9.59%) 떨어진 5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니지W는 지난 2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에 이어 이날 정식 출시됐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리니지W가 국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8월 26일 블레이드&소울 2 출시 이후 급락하다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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