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11월 모닝세트를 구입하고 있다 / 사진 - 이마트24
이마트24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아침 먹거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모닝세트'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딜리셔스 런치'를 운영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 모닝세트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는 행사상품 5종(택1)과 핫 아메리카노·피크닉음료(택1)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닝두부(1700원) 하나 가격으로 이프레쏘 아메리카노(1000원)까지 함께 구입할 수 있어 정상가 2700원 대비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셈입니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FF상품 4종(택1)과 생수·콜라·피크닉음료(택1)를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런치세트로 불고기전주비빔김밥과 펩시콜라캔을 기존가격(3200원)보다 31% 할인된 22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마트24는 외부 활동 증가로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구입하려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아침부터 점심식사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을 이마트24 매장으로 적극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모닝·런치세트와 함께, 외부 활동에 나선 고객들에게 이프레쏘 브랜드 알리기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이마트24의 원두커피 캐릭터인 '원둥이'를 활용한 경품행사도 진행합니다.

이마트24 이프레쏘 커피를 구매하면서 스탬프 5개를 모은 고객 선착순 456명에게 원둥이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하며, 스탬프 10개를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70명에게 커피 생두껍질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합니다.

이프레쏘 커피를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커피 1잔 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됩니다.

공승준 이마트24 프레쉬푸드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적용해 매월 차별화된 모닝·런치세트를 운영해, 이마트24 매장을 꾸준히 방문하는 단골고객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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