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열린 혁신박람회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가 오늘(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시민 참여 기반 주요 혁신 정책을 전국에 홍보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디지털 신기술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과 함께 자란 9살 세종이'라는 주제로 한글사랑도시 세종,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세종시티앱 사용설명서 등 3개 전시관을 꾸몄습니다.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확립하고 시 출범 이후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함께 해결한 시민주권특별자치시의 면모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은 물론 정부의 혁신정책 성과를 집대성해 전국의 혁신 성과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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