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보안기술설명회 진행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2021년 보안기술 설명회'를 진행하고 디지털 기술과 융합된 첨단 위변조방지 보안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모바일 페이와 모바일 신분증, 정품인증 브랜드보호 기술 등 다섯 개 세션으로 이뤄졌습니다.

모바일 페이 세션에서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유통, 폐기 전 과정에서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상품권 통합관리 솔루션이 소개됐고, 모바일 신분증 세션에서는 올해부터 적용중인 모바일 공무원증과 내년 초 시범 서비스가 예정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선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창립 70년 간 은행권과 주민등록증 등의 주요 제품 적용기술 변천사와 귀금속 제품 특별전시회도 열렸고, 중소 협력업체로 구성된 동반성장기업협의회 관계자들도 초청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올해 설명회는 100년 기업을 향한 공사의 비전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초연결 시대' 국민신뢰 플랫폼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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