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이용이 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분기별로 집계하는 동영상 무선 트래픽이 사상 처음으로 1만 테라바이트를 넘어섰습니다.
오늘(3일) 과기정통부의 '무선 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국내 동영상 시청에 따른 무선 트래픽은 1만464.2 테라바이트로 6월보다 8.3% 늘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3개월 간격으로 발표하는 이 통계에서 동영상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1만TB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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