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흥 포스터 (사진=맥키스컴퍼니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맥키스컴퍼니가 창간한 문화 전문매체 '문화저널 맥'이 오는 1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흥'을 개최합니다.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해 현재 30여 명의 초·중·고 단원들이 활동하는 젊은 연주단체로, 이날 연주회는 24명의 단원을 비롯해 전문연주자와 전공자들의 협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무대는 타악 퍼포먼스 '설장구'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3중주로 편곡한 파헬벨 '캐논', 가야금병창 '태평가' 등 국악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전통을 창의적으로 계승하는 청소년들이 있기에 신한류를 이끌 K-문화의 독창성이 창조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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