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7조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습니다.

오늘(2일)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증거금은 17조1천40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약에 62만6천121건이 참여하면서 경쟁률은 1천598.15대 1이었습니다.


디어유의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 범위(1만8천∼2만4천 원) 상단을 초과한 2만6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제공하는 팬 플랫폼 기업으로 오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됩니다.

[ 임정화 인턴기자 / limj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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