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현지시간 1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 임원을 초청해 개최한 한국경제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한국 경제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2년 전 일본의 소재 부품 수출 규제가 백신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