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전 본사와 ID본부, 부여 제지본부 등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버스를 찾았습니다.

조폐공사는 올 상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고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직원들이 헌혈 후 헌혈증서 215장과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혈액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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