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신임 사장에 유영상 MNO 사업대표가 선임됐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 미국 워싱턴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뒤 2000년 SK텔레콤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SK텔레콤과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 왔습니다.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인수 실무를 총괄하는 등 SK그룹의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재작년부터는 SKT MNO 사업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유 사장은 오늘(1일) 오후 CEO 취임 첫 공식행사로 전체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경영철학, 기업문화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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