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등의 영업시간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방역당국 결정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한 국민이 절반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에 조사한 결과 47.5%가 영업시간 제한 완화 결정에 대해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답했습니다.
'이른 조치'로 답한 비율은 26.1%, '늦은 조치'로 생각되는 응답자는 21.8%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에서 '늦은 조치'라고 답한 비율이 39.5%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