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경록 대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경제활동에 필수적 지식…학습효율 높은 인강과 교재 선택이 중요"


"젊은 날에 부동산을 알면 내 집 마련은 물론 재산증식의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되고, 장년이 되어 부동산을 알면 수익성 재산관리, 안전한 재테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성태 경록 대표는 부동산의 중요성에 대해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필수지식"이라며 이같이 설명하고, 공인중개사 시장 현황과 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부동산 지식을 쌓기 위한 기본과목이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전문서적으로 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부동산처럼 실제 경제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지식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최근 부동산 시세 상승과 정년퇴직 이후에도 생산활동이 가능하다는점에서 응시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정해진 기간 내에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태 대표는 "학습효율이 높은 인강과 교재를 공부하는 것을 들 수 있다"며 "오직 공인중개사 시험과 합격에만 초점을 둔 내용으로 구성된 인강과 교재를 공부해야 단기에도 내실 있는 시험대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 외에 모든 과목이 법령 과목으로 시험과목의 양이 방대하고 복잡하지만 교재 선택을 잘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수의 도움을 받으면 학습 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시험과목 내용을 모두를 암기로 학습하기는 어렵다"며 "정통한 기본서를 정독하고 잘 기획된 전문기획강의를 반복 수강할 것"을 권했습니다.

한편, 경록은 부동산학을 개척하고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의 제도 제안을 했으며 최초로 부동산 교육을 시행한 65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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