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전철 1호선 주중 82회·주말 71회 정차…배방역과 아산역 사이 신설
한국철도(코레일)는 내일(30일)부터 수도권전철 장항선(신창~천안역) 탕정역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탕정역 전경. (사진=한국철고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코레일)가 내일(30일)부터 수도권전철 장항선(신창~천안역) 탕정역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탕정역은 장항선 배방역과 아산역 사이에 있습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열차가 주중 하루 82회, 주말 71회 정차합니다.


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교통앱 ‘코레일지하철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은 지상 2층, 연면적 1934m² 규모로 승강장 고객 대기실과 주차장 54면, 자전거 거치대 30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특히 다음 역인 아산역에서 KTX(천안아산역)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아산시민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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