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트로트 가수 이찬원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이 1천만 원어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팬카페 회원들은 이찬원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GS25를 통해 시중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쌀과 라면, 컵밥 등 생필품을 구매해 기부했습니다.

기부받은 물품은 '송파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됩니다.

팬카페 측은 이찬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콘서트장이 있는 송파구에 기부하기로 한 전해졌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