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현대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등 6개 업체의 총 20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기아에서 판매한 4개 차종에서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4개 차종에서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때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가 진행됩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제작·판매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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